한인운영업소 아이스크림
토론토 <베스트 5 > 선정
토론토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업소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빌리지칠>
한인 젊은이가 경영하는 아이스크림 업소 제품이 토론토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화제다.
1.5세 임한솔(30)씨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빌리지칠(Village Chill)>이 직접 개발한 민트 초콜릿칩은 레스토랑업계의 스타 주방장으로 통하는 수서 리가 선정한 토론토 베스트 아이스크림 5에 포함됐다.
수서 리는 토론토 일대 수많은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이 만들어낸 제품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베스트 5를 골라냈으며 결과는 토론토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잡지 <빌리지 포스트> 7월호 표지에 소개됐다.
수서 리는 빌리지칠의 민트 초콜릿칩에 대해 "신선한 민트와 풍부한 초콜릿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라며 "공원에서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아이스크림"이라고 평했다.
빌리지칠은 세인트클레어/스파다이나에 1호점을, 애비뉴/에글린튼에 2호점을 두고 있으며 다음달 중 영/데이비스빌에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여기서 부모를 도우며 아이스크림 사업을 배웠고 2008년 9월 부모가 운영하던 1호점을 바탕으로 2호점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경영에 직접 나서는 한편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박람회 등을 찾아다니며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빌리지칠만의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는 임 대표는 "여름시즌엔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브랜드가 많이 알려졌다"며 "겨울철 비수기 때는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외국에 자주 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때인 96년 유학왔다가 후에 가족이 이민하면서 이곳에 정착한 그는 토론토대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