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최병윤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인문화협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언론들을 초청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새 집행부의 소개와 더불어 다가올 8월 14일 열릴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인문화의 날 포스터를 공개하고 2010년의 테마 ‘어울림 Together’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기자 회견에 참석한 한인문화의 날 최대 스폰서인 TD뱅크의 변정숙 소장은 “한인의 날 행사가 한인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주춧돌이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세계적인 도시 밴쿠버에서 이웃에게 한인문화를 알리며 복합문화를 통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최병윤 회장은 “이번 한인문화의 날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모든 한인들이 적극 동참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우리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특히 올해 한인 문화의 날 행사는 여러 단체들과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 문화를 캐나다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단체들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여러 단체의 초청을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기에는 당장 힘들겠지만 캐나다 문화축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매년 행사 때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수고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 그리고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협회의 박진홍 사무장은 “올해 행사 프로그램도 예년과 비슷한 형태를 취할 것이다. 보다 활발하고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해 올해는 업체 당 하나의 텐트를 부여할 예정이며, 행사장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열릴 제9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퀴틀람의 블루 마운틴 파크에서 열린다.
부스 신청문의: 이원배 이사 (604-838-1329), 자원봉사 참여문의: 지니 김 이사 (604-671-9497), 일반: 박진홍 사무장 (604-720-8949)
info@i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