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점자여권’ 발급
2017-04-17 오후 8:47 ikoreatimes 조회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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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재외공관서도

한국 외교부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부터 한국 내 240개 여권 사무 대행기관 및 해외 175개 재외공관에서 점자여권을 발급한다.


점자여권은 1∼3급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여권번호, 발급일, 만료일 등 주요 여권 정보를 수록한 투명 점자스티커를 여권 앞표지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앞서 외교부는 주승용(국민의당) 의원의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계기로 점자여권 도입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관련 준비를 해왔다.

각종 여권정보가 수록된 점자여권 발급은 세계 최초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그동안 해외 여행에 따른 항공, 숙소 등 예약 시 본인의 여권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시각장애인이 보다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실질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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