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전인지,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승승장구
2013-07-05 오전 5:46 골프한국 조회 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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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날개를 단 듯 2개 대회 연속 최고의 샷 감각을 보였다.

전인지는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파72ㆍ6,091야드)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오후 5시 40분 현재 단독 선두다.

이날 전인지는 7언더파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그 뒤를 이어 18번홀을 남겨 둔 허윤경(23·현대스위스)과 1라운드를 끝낸 김다나(24·넵스), Li Jiayun이 공동 2위(6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에서 총 125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12번째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다.

지난 12월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 우승한 최나연(26·SK텔레콤)을 제외한 이번 시즌 우승자 9명이 모두 참여해 상반기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날 장하나(21·KT), Shang Linyan(중국)와 한 조로 출발한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전인지와 신인왕 타이틀을 다투는 김효주(18·롯데)는 전반에 보기 1개를 냈지만 버디 6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오후 5시 40분 현재 윤채영(26·한화)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차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전인지와 김효주가 차분하게 플레이를 한 반면, 장하나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해 힘든 첫날을 보냈다.

특히 장하나는 14번 홀에서 잠정구를 치고 더블 보기 퍼트를 놓치면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2오버파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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