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슨] 샷의 방향을 결정하는 폴로스루
2014-03-08 오전 11:05 류시환 기자 조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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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와 파워를 향상시키는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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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을 향해 팔과 클럽을 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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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거나 밀면 볼이 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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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프로, 계약: 넥슨, 성적: 원아시아투어 2011 난산 차이나 마스터스 우승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1 드라이버샷 때문에 스코어를 망치는 골퍼
2 드라이버샷을 똑바로 보내지 못하는 골퍼
3 간단한 방법으로 샷을 교정하고 싶은 골퍼

문제점

드라이버샷의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다. 훅과 슬라이스를 가리지 않고 볼이 좌우로 휜다. 훅을 의식하면 슬라이스, 슬라이스를 의식하면 훅이 난다.

스윙의 일관성이 없어 매번 샷을 할 때마다 어디로 휠까 걱정이 앞서기 때문에 스윙에 자신감이 떨어진다. 거리가 짧더라도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에 안착하기를 원한다.

해결책

"어느 클럽 광고에 나왔던 말이 있다. 바로 '너의 아이언(클럽)을 믿어라'였다. 이 말에 빗대어 설명한다면 '자신의 드라이버를 믿고, 자신 있게 스윙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최근 출시되는 드라이버를 보면 방향성이 뛰어나고, 샷거리도 길다. 가벼운 스윙으로 볼을 정확히 맞힌다는 생각만 하면 볼을 똑바로 보낼 수 있다. 그리고 폴로스루 때 팔과 클럽을 타깃을 향해 뻗어주면 된다."

김비오는 드라이버샷 때문에 고민하는 골퍼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스윙에 자신감이 없다면 프로조차 볼을 똑바로 맞힐 수 없다는 뜻이다.

김비오는 자신감과 함께 폴로스루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것을 권했다. 폴로스루가 볼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1. 당기거나 밀면 볼이 휜다

클럽이 타깃 안쪽을 향할 때

폴로스루에서 클럽과 팔이 타깃 안쪽을 향하면 훅이 날 가능성이 높다. 임팩트에서 폴로스루로 넘어가는 동안 왼팔이 당겨지면서 페이스가 빨리 닫히기 때문이다.

김비오의 말이다. "어드레스 때 양발에 균등하게 배분한 체중은 백스윙 동안 오른발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다운스윙이 시작되면서 왼발로 이동한다.

만약 임팩트를 지나 폴로스루까지 체중이 오른발에 많이 남아 있다면 팔과 클럽을 타깃을 향해 뻗지 못하고 안쪽으로 잡아당기게 된다. 결과적으로 페이스가 빨리 닫혀 볼이 왼쪽으로 날아간다.

폴로스루 때 팔과 클럽이 타깃보다 안쪽으로 향한다면 체중을 왼발로 옮겨주지 못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한편 폴로스루 때 클럽이 타깃 안쪽을 향하더라도 슬라이스가 날 수 있다.

바로 스윙궤도가 아웃-인일 때다. 김비오는 "아웃-인 궤도에서 팔이 안쪽으로 빨리 당겨지면 임팩트 때 볼에 슬라이스 스핀이 걸린다"며 "볼이 왼쪽으로 출발해 급격히 오른쪽으로 휘는 풀슬라이스가 발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클럽이 타깃 밖을 향할 때

"폴로스루 때 팔과 클럽이 타깃 바깥을 향한다면 슬라이스가 발생한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린 상태로 볼을 밀어치기 때문이다. 다운스윙 때 체중을 왼발로 잘 옮겨주지만 스윙축이 함께 이동하는 것이 문제다.

임팩트 때 상체가 왼쪽으로 이동하면 왼어깨가 당겨지면서 팔과 클럽이 늦게 따라온다. 결국 핸드퍼스트 임팩트, 즉 페이스가 열린 상태로 볼을 치게 된다. 볼은 페이스의 방향처럼 오른쪽으로 출발하고 슬라이스 스핀이 걸려 오른쪽으로 휘는 푸시슬라이스가 발생한다." 김비오의 설명이다.

김비오는 폴로스루 때 클럽이 타깃을 향하지 못하고 밖으로 흐르는 원인을 스윙축의 이동으로 분석했다. 머리척추를 고정한 상태로 스윙하지 않고, 다운스윙 때 왼발에 체중을 싣고 상체가 일어선다는 뜻이다.

이렇게 상체가 빨리 일어서면 팔과 클럽이 늦게 따라오면서 오픈페이스 임팩트가 된다. 결과적으로 볼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것이다.

tip
스윙축과 체중이동의 상관관계 스윙을 하는 동안 기준이 되는 축을 스윙축이라 한다. 스윙축은 머리와 척추이고, 어드레스부터 폴로스루까지 잘 고정되어야 한다.

만약 스윙축이 이동하면 팔과 클럽이 정확한 스윙궤도를 그리지 못하고 흔들리기 때문에 볼을 제대로 맞히지 못한다. 스윙축의 변화는 체중이동과 관련이 높다. 체중은 어드레스 때 양발에 균등하게 놓인다. 그리고 백스윙 때 오른발로 이동했다가 다운스윙부터 왼발로 이동하게 된다.

스윙축의 이동은 오른발에 집중된 체중이 왼발로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김비오의 말이다. "다운스윙 때 체중을 왼발에 실어주려고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스윙축이 왼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왼어깨가 빨리 열리면서 팔과 클럽이 뒤늦게 따라오고,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가 발생한다. 반대로 체중을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동하지 못해도 문제다.

오른발에 체중을 두면 스윙축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오른팔이 빨리 안쪽으로 당겨져 훅이 발생한다. 오랜 연습을 통해 스윙축이 흔들리지 않는 상태로 체중을 왼발로 옮기는 방법을 습득해야 드라이버샷을 똑바로 멀리 보낼 수 있다."

2. 타깃을 향해 팔과 클럽을 뻗어라

Point 1
시선을 볼이 있던 곳에 둬야 볼을 정확히 맞힐 수 있다.

Point 2
팔과 클럽을 타깃을 향해 뻗어준다는 느낌을 갖는다.

Point 3
체중을 왼발로 옮기면서 스윙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사이드스핀을 제거하는 방법

볼을 똑바로 보내려면 폴로스루 때 팔과 클럽을 타깃을 향해 뻗어줘야 한다. 팔과 클럽이 타깃을 향한다는 것은 헤드가 정확한 스윙궤도를 그리며 이동한다는 뜻이다.

헤드가 스윙면에 놓여 있다면 임팩트 때 볼과 페이스가 스퀘어 상태가 되고, 볼이 타깃을 향해 출발한다. 그리고 폴로스루 때 팔과 클럽을 타깃을 향해 뻗어주면 헤드가 타깃 좌우로 당겨지거나 밀리지 않는다. 이 때문에 볼에 사이드스핀이 걸리지 않고 타깃을 향해 똑바로 날아가게 된다.

김비오의 말이다. "골퍼마다 스윙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정확한 스윙궤도를 논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정형화된 틀 안에서 보면 폴로스루 때 팔과 클럽이 타깃을 향하는 것이 제대로 된 스윙궤도를 그린다고 할 수 있다. 폴로스루에서 팔과 클럽이 타깃을 향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볼에 사이드스핀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스퀘어 임팩트 후 볼이 페이스에서 떨어져 날아가기까지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리지 않아 볼에 훅, 또는 슬라이스 스핀이 걸리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약간 빗맞더라도 볼이 많이 휘지 않아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3. 정확도와 파워를 향상시키는 릴리즈

1 "임팩트 구간, 즉 손이 허리 아래에 있을 때 코킹을 풀어주면서 릴리즈해야 임팩트 파워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릴리즈를 잘 해줘야 스퀘어 임팩트로 볼을 똑바로 보낼 수 있다. 따라서 다운스윙 때 클럽을 최대한 끌고 내려와야 한다.

임팩트 구간까지 손목의 코킹을 유지한 채 클럽을 끌어내려야 파워가 극대화된다." 김비오는 코킹과 릴리즈를 적절히 해줘야 볼을 정확히 맞혀 멀리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임팩트 구간까지 코킹을 풀지 않고 클럽을 끌어내릴 것을 주문했다.

2 코킹된 손목은 임팩트 순간 완전히 풀리게 된다. 코킹이 일찍 풀리면 파워가 반감돼 샷거리가 짧아지지만 방향성이 크게 나빠지지는 않는다. 문제는 코킹이 덜 풀리거나, 릴리즈가 빨랐을 때다. 코킹이 덜 풀리면 페이스가 열려서 슬라이스 난다.

코킹이 풀린 후 릴리즈가 빨리 되면 페이스가 닫혀 훅이 난다. 김비오의 말이다. "임팩트 때 손이 어드레스와 동일한 형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코킹이 풀리지 않거나, 릴리즈가 지나치게 빨리 이뤄지면 페이스가 열리고 닫혀 볼을 똑바로 보낼 수 없다."

3 김비오는 코킹과 함께 릴리즈를 강조했다. 릴리즈는 임팩트 파워를 높임과 동시에 볼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임팩트 이후 오른손이 왼손을 덮으면서 릴리즈되는데, 코킹된 손목이 풀리면서 반사적으로 회전하는 것이다. 스윙축을 고정한 채 팔과 클럽이 폴로스루로 이동하면 오른손바닥이 안쪽, 손등이 바깥을 향한다. 릴리즈 때 주의할 점은 왼손목이 꺾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왼손목이 꺾이면 타깃을 향해 클럽을 뻗지 못하고 안쪽으로 잡아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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