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어린이 45명 중 1명꼴 자폐증
2015-11-13 오후 11:22 Korea Times 조회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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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린이 45명 가운데 1명이 자폐영역의 질환(ASD)을 앓고 있어 기존의 통념보다 훨씬 많다는 새로운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현재 미국에서 자폐증상을 보이고 있는 어린이 현황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첫 번째 사례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연구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11∼2014년 시행한 ‘국민건강 설문조사 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자폐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지만, 자폐아 증가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로버트 피츠제럴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우선 과거에는 부모와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자폐증세를 ‘지적 장애’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고, 게다가 자폐증상에 대한 진단기준이 바뀌고 자폐증상이 자세하게 규명되면서 자폐영역 질환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또 자폐증을 앓는 어린이에 대한 부정적 ‘낙인효과’가 감쇄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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