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바이오 기업-펜실베니아대 낙타 이용 메르스 백신 개발
2015-08-21 오전 9:49 Korea Times 조회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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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이끄는 미국 바이오 기업이 참여한 연구진이 낙타를 대상으로 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조셉 김(46·한국명 김종·사진) 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제약사인 이노비오(Inovio)는 펜실베니아대 데이빗 와이너 교수와 공동 연구에서 합성 DNA 백신으로 쥐와 원숭이, 낙타 등 동물의 생체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를 100%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최근 미국과 독일에서 메르스 백신이 잇달아 개발됐으나 DNA를 이용한 메르스 백신이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성 DNA 백신은 바이러스를 약화시키거나 유사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만드는 일반 백신과 달리 해당 바이러스의 일부 DNA만 추출해 몸속에 주입하는 백신을 말한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 트랜지셔널 의학'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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