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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최민정·곽윤기 ‘금빛 질주’
2015-11-03 오전 10:42 캐나다 한국일보 조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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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쇼트트랙월드컵 1차대회 우승
2차대회 6일부터 이토비코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세화여고)와 최민정(서현고)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부터 금메달을 쏟아냈다.

또 남자 쇼트트랙의 베테랑 곽윤기(고양시청)도 ‘금빛 레이스’에 동참했다.

심석희는 31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260을 기록, 부탱 킴(캐나다·2분25초562)을 0.302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최민정은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 나서 1분32초394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해 준우승한 마리안 생겔라(캐나다·1분32초976)를 0.582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부 1,500m 결승에 나선 곽윤기(고향시청)는 행운 섞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곽윤기는 결승전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던 캐나다의 강호 샤를 아믈랭과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가 뒤엉켜 넘어진 틈을 타서 앞으로 치고 나서며 2분16초780의 기록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남자 1,000m에 나선 김준천(강릉시청)은 8강전에서 실격돼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남자 대표팀 역시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2위로 결승에 오르면서 동반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내보냈다.

12명(남자 6명·여자 6명)의 선수 중 여자부의 심석희와 최민정은 일찌감치 금메달이 유력했던 선수들이었다.

남자팀에선 곽윤기를 비롯해 박세영(단국대), 박지원(단국대) 등이 출전했다.

2차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이토비코 마스터카드센터(400 Kipling Ave.)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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