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원개발•문화 등
2015-01-30 오전 9:19 Korea Times Vancouver 조회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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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발효 따른 협력유망 산업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지난 1일부로 공식 발효됐다.
캐나다와 FTA 협상을 타결한 것은 아시아지역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캐나다는 한국의 12번째 FTA 협정국이다.
양국은 10 안에 대다수 품목의 관세를 매년 균등 인하하는 방식으로 없앤다. 품목 기준으로 나라 모두 97.5%, 수입액 기준으로는 한국 98.7%, 캐나다 98.4% 관세를 철폐한다.
코트라 토론토무역관(관장 김병권) 학계·업계·진출기업 등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 FTA 체결 협력이 유망한 4 산업을 선정했다. 무역관 자료를 간추려 소개한다.

자동차
양국 가장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다. 한국산 부품에 대한 6% 관세가 인하 또는 철폐되면 원가절감을 위해 글로벌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캐나다 자동차업계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캐나다는 현재 6.1% 승용차 수입 관세를 협정발효 시점부터 낮추기 시작해 2 뒤에는 완전히 없앤다. 승용차는 지난해 한국의 () 캐나다 수출에서 42.8%(223천만 달러)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가장 크다.
자동차부품(관세율 6%), 냉장고·세탁기(6~8%) 가전제품은 세부 품목에 따라 발효 즉시 또는 3 안에 관세를 철폐한다.

자원개발
캐나다는 오일샌드와 셰일가스 매장량이 세계 5 안에 정도로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강관, 밸브, 펌프, 커플링, 열교환기, 압력용기 각종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공급여력을 초과한다.
관세 인하와 국가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한국산 기자재의 캐나다 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단순 기자재 수출 아니라 캐나다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의 지분 투자와 구매 계약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한국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기자재 진출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국내 진출업계가 현지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분야다. FTA 발효로 특정 직종의 전문직 취업비자 발급절차가 간소화(노동시장의견서 발급 생략) 되는 한국에서의 인력조달이 쉬워져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온타리오의 주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원부자재와 인력에 대한 현지조달 비율 기준을 50~60%에서 19~28% 대폭 낮춘 것도 도움이 전망이다.

문화컨텐츠
양국 우수인력 교류확대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합작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장점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미국에서 자유롭게 우수인력을 영입할 있게 것이다. 토론토에는 한인이 대표로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있다. 할리우드와 한국의 합작작품인넛잡 바로 토론토에서 제작된 작품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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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7 / Views: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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