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태닝' 즐기다 '흑색종' 걸릴라
2015-06-20 오전 9:30 Korea Times 조회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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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도 안심할 수 없는 7가지 노인성 질병
'선탠' 가끔씩 해도 확률 3배나 높아져
유방암, 10대도 안심 못해
'폭음 습관' 통풍 위험… 급격한 체중감량도 영향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양식의 변화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뉴스가 최근 소개한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없는 노인성 질환 7가지와 그 예방법'이다.

1. 흑색종

흔히 50대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걸릴 수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태닝을 삼가라. 태닝을 가끔 하기만 해도 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아진다.

햇볕을 피하는 것이 또 좋은 예방법이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살이 가장 따가운 오전 10시~오후 2시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골다공증


65세 이상 연령대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50대에 찾아올 수도 있다. 평소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하라. 또 조깅이나 산책, 계단 오르기 등 꾸준하게 운동하라.

흡연과 음주도 피하라. 술은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이내에서 절제하라. 콜라는 우리 몸의 뼈에서 칼슘을 빼내가는 것이니 안 마시는 게 좋다.

3. 뇌졸중

65세 이상에게 흔하지만 20~30대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흡연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2배나 높인다. 염분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생선을 먹어라. 역시 운동이 중요하다. 매일 30분간 산책하라.

4. 유방암


45세 이상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10대도 안심하지 마라.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매일 한 잔 이내 와인으로 음주를 자제하는 여성은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 만약 유전 요인으로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면 예방약을 처방 받거나 심할 경우 유방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5. 알츠하이머

대개 65세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40대도 걸릴 수 있다. 정신 근육을 활발히 사용하라. 평소 활용하지 않는 뇌 부위를 사용하는 것,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거나 악기 연주법을 익힌다거나 하는 것은 인지능력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심장에 좋은 것이면, 뇌에도 좋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게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6. 성인당뇨병

40대와 50대에 흔하지만 아동기 때부터 걸릴 수 있다. 음식이 바로 약이다. 젊은층 에서 많아지고 있는 것은 식생활 문제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과식과 과체중, 허리둘레 비만 등이 이 병에 걸리는 젊은이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7. 통풍

50대와 60대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30대부터 걸릴 수 있다. 젊은 층에서 점점 더 많아지는데, 폭음 습관을 고치고 체중 조절을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급격한 체중 감량은 요산 수치를 높여 오히려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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