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 단 연방경찰 “월급 좀 올려달라”
2017-04-13 오후 9:36 ikoreatimes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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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경찰(RCMP) 소속 경관들이 임금 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투쟁에 나섰다.

국영방송 CBC는 연방경찰 소속 일부 경관들이 단체행동을 위한 노동조합 형태의 조직을 결성하고 임금인상, 근무시간 단축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집단행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보도했다.

이들은 조직적인 단체행동을 위해 결성한 '전국경찰연합' 소속으로, 이날 현재 전국에서 9천여 명이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제복 착용이나 언론 인터뷰 금지 등을 규정한 근무수칙에 정면으로 맞서 전국 규모의 집단 행동을 벌이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들은 연방경찰의 제복 중 상징적 무늬로 꼽히는 하의의 노란색 띠를 제거하고, 이를 리본으로 만들어 상의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집단 행동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또 일부는 아예 제복을 입지 않고 평상복 차림에 이 리본을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방경찰은 지자체가 운용하는 지역경찰과 달리 전국 단위의 인사관리와 배치가 이루어지며, 국내외에서 총 2만8천여 명이 복무한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4.8%로 정한 임금 인상안에 반발하면서 근무시간 단축 등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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