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뤼도 시대 개막
2015-11-02 오전 10:04 캐나다 한국일보 조회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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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취임식·일반인도 참석 가능


저스틴 트뤼도(사진) 차기 총리가 4일 총독 공관에서 선서식을 하고 제23대 총리로 공식 취임한다.

총독실은 지난 30일 성명을 통해 트뤼도 차기 총리와 함께 출범할 새 내각 각료들도 선서식을 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공관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임 보수당 정부에서는 선거 후 내각 선서식을 간소하게 치렀으나 트뤼도 차기 총리는 자신이 행사 전면에 나서 보다 개방적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독실의 마리-에브 레투르노 대변인은 이전 정부 때에도 선서식을 일반에 공개하기는 했으나 이번에는 특별히 시민들이 널리 참석하도록 초청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뤼도 차기 총리는 새 내각 각료의 남녀 성비를 동률로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내각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뤼도 차기 총리는 31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224명)이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비극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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