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11만대 리콜 예정
2017-04-10 오후 1:52 ikoreatimes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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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부품 표면 불량이 원인
06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의 외경.jpg

현대기아차가 세타2 엔진 제작 결함 때문에 캐나다에서 11만 여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는 방안을 당국과 협의 중이다. 북미에서는 모두 130만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7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해 130여만대를 리콜하는 문제를 협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NHTSA는 이와 관련, 현대차 57만2천대, 기아차 61만8,160대 등 미국에서 총 119만160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키로 확정했다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 2013~2014(YFa), 싼타페 2013~2014(AN), K5 2011~2014(QF·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2012~2014(XMa), 스포티지 2011~2013(SL) 등 5개 차종이다.

캐나다에서는 총 11만여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아직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다.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해 한국에서 리콜이 결정된 17만대까지 합치면 현대기아차의 이번 전체 리콜 차량 대수는 총 147만대에 달한다.

06 현대리콜3.jpg

세타2 엔진 결함 부위
 

미국과 캐나다에서 불거진 세타2 엔진 결함은 ‘크랭크 샤프트 핀’이라는 엔진 부품의 표면이 균일하게 가공되지 않은 게 원인이다. 이로 인해 엔진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06 현대리콜2.jpg

오일 홈 주변에 생긴 이물질(왼쪽)과 이로 인한 세타2 엔진 소착 현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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