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제]노현정·박상아, ‘자녀 부정입학 혐의’ 검찰 소환 예정
2013-02-19 오전 5:00 한국일보 조회 2753
Text Size: Larger Smaller Small
  • 사진=한국일보DB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씨(32)와 탤런트 출신 박상아씨(40)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 될 예정이다.

19일 연합뉴스와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아나운서 출신으로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노씨와 탤런트 출신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박씨를 이달 중순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노씨와 박씨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보내기 위해 유치원의 학적을 허위 기재한 혐의가 있다"며 "이달 중 소환하기 위해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009년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원정 출산으로 자녀가 외국 국적을 취득했더라도 외국인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또한 외국인학교 입학은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외국에 3년 이상 체류한 경우에 가능하다.

그러나 노씨와 박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들은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지난해 말 자녀를 외국인학교에서 자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씨는 2006년 정주영 전 회장의 손자 대선씨와 결혼해 두 아이를 모두 미국에서 낳았다. 박상아씨는 200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와 결혼해 미국에서 첫 아이를 낳았다.

 
1 2 3